입력 : 2024-01-10 16:12:56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 서구·동구)가 10일 충무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명 정계 인사들과 전·현직 지방의원, 지역 주민, 당원 등 지지자 400여명의 참석 속에 제22대 총선을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박찬종·김덕룡·김무성 전 국회의원 등 대표적인 상도동계 정치인과 조경태 국회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류차열·변태환 전 부산 서구의회 의장 등이 직접 참석해 축사했으며, 최도석·권칠우·조양환 전·현직 부산시의원,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등도 현장에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며 대한민국 정치개혁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느꼈다”며 “부산 총선뿐 아니라 한동훈 비대위를 통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서구·동구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아버지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직계존속 표지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눈물을 훔치기도 해 참석자들의 격려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어 선거 승리를 위한 대세의 흐름으로 이어졌다”며 “압도적인 본선경잭력으로 반드시 승리해 부산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대도무문(大道無門)의 큰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공약 발표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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