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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결정 위한 토지특성조사 실시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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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0 13:13:46

    ▲ 용산전경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4만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하는 데 사용되며,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용산구는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조사가 구민 재산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 및 산정을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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