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NHN 두레이, 공공기관 내 민간 SaaS 도입과 정착 위한 TOP 6 키워드 공유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1-10 09:28:42

    NHN두레이는 2023 행정 공공기관 민간 SaaS(서비스형 소트프웨어) 이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 사례들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공공 영역의 전사적인 업무 협업도구 도입을 장려하고 확산한다는 목표다.

    2023 민간 SaaS 공공 이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책연구부 장준희 연구원은 기관에 협업도구를 도입하는데 겪었던 어려움과 두레이가 전사에 정착되며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6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협업도구 도입 A부터 Z까지의 과정이 단계별로 소개된 6가지 키워드는 협업도구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인식부터 지속적인 이용단계까지 전체를 포괄한다.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민간 업무 협업 도구 그거 꼭 써야해?'라는 직원 인식 극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뒤에도 활용 가이드를 제작해 지속적인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민간 SaaS 이용료의 지불에 대한 원활한 행정 처리, 유료버전 활용을 통한 민간 서비스의 활용 효과 극대화, 타 부서와의 소통 장벽 해소를 통한 본격적인 내부 확산, 보안이슈 해소를 통한 지속적인 이용 등을 해결해야 한다. 공공 영역 내 협업도구 도입이 복합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는 두레이를 전사 협업도구로 도입하며 위에서 언급한 6가지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내부적인 업무 능률 증진, 생산성 제고, 용이한 소통을 이뤄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공공 부분 도입 1위에 빛나는 두레이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의 긍정적인 협업 문화를 이끌어내며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활용 사례가 쌓이고 있다. 신년에는 두레이 도입으로 인한 조직 변화와 업무 생산성의 향상 사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신규 고객사들을 확보해 양/질적 차별화 포인트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5669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