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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상, 통일문제 전문가로서 약자에 대한 관심 풍부...특유의 에너지로 서초의 일꾼 될 것”[현장+]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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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0 08:20:22

    ▲ 최은상 위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최 위원장의 저서 더불어최은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타뉴스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저와 함께 서초에서 뛰고 있는 최은상 위원장은 아이디어가 많으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으로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적극적 도전 의지와 능력과 열린 마음 자세를 갖고 계시기에 응당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케네디 대통령 말처럼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 최은상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왼쪽)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ROTC 중앙회에서 열린 최은상 출판기념회에서 최 위원장의 저서를 함께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베타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초을 지역위원장)는 6일 서울 서초구 소재ROTC 중앙회에서 열린 최은상 서초갑 지역위원장의 저서 <더불어 최은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 
     
    5선 의원 출신 김덕룡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은상 위원장은 저의 익산 남성중학교와 서울대학교 후배”라며 “중학교 시절부터 우직한 우등생이더니, 이제 서초에서 쓰임을 받을 시기가 왔다”라고 전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최 위원장은 저의 서울대 정치학과 후배이며 정치 활동을 함꼐해 왔다”며 “서초갑 험지에서 열심히 터를 닦는 최은상 후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 최은상 위원장 ©베타뉴스

    이 자리에는 최 위원장이 출석하고 있는 한신교회 강용규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강 목사는 “이 시대는 구약성서에서 선지자 아모스가 베델에서 외치는 세상에 대한 경고가 의미있게 다가오는 시대”라며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는 최 위원장이 이 시대를 새롭게 만드는 아모스와 같은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베타뉴스

    35년간 최 위원장과 교제를 했다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최은상 위원장은 91년 저와 함께 <복음과 상황> 잡지에서 함께 일하며 사세를 크게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 후 시민단체에서 일하면서 아내인 윤은주 박사와 함께 민간통일운동가로 일하면서 미국 의회에서 종전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업적으로 봐서 최은상 위원장이 소외된 자와 가난한 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평화와 헌신의 전문가로 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 이진삼 육군 4성 장군 ©베타뉴스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겸 육군 21사단장은 “ROTC 창단에 기여하고 1, 2기 교육을 맡았던 저는 최은상 위원장이 ROTC 출신이라는 것만 봐도 얼마나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투철한지 알 수 있다"며 "여기 계신 홍익표 위원장도 제가 있던 21사단에 있었다니 역시 투철한 군인정신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정치인으로 훌륭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베타뉴스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작금은 대한민국이 위중한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는 누가 지역 리더가 되는지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위기의 상황 타파를 할 인물이며 지력, 영력, 체력을 갖춘 최은상을 국회로 보내자”고 주장했다. 

    ▲ 축사하는 홍익표 원내댜표 ©베타뉴스
    이외에도 박희영 전 사색의향기 이사장, 박효경 호남여성향우회 회장, 차일호 결혼상담협회장, 조성복 화랑무술협회장, 최양묵 달빛포럼 이사장, 김안숙 전 서초구의회 의장, 박재형 서초구의원, 하서영 서초구의원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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