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09 14:54:43
박성근, "고인물 같은 시대 마감하고 중영도의 새 시대 열어갈 터”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바른정치, 다른정치'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바른정치, 다른정치'를 내세운 박 전 비서실장은 지난해 말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이어, 지난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9일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개소식은 100명 내외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며 나경원 전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이 축사로, 중구와 영도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축사, 후보 인사말, 축도와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근 후보는 9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에서 만난 유권자들께서는 한결같이 고인물의 시대를 마감하고 샘솟는 패기와 열정의 새 인물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싶어한다"며 "역대 최장기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서의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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