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순위] 엘소드, 신규 클래스 리티아와 함께 상승세

이승희 기자

입력 : 2024-01-02 15:22:03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2월 4째주(2023년 12월 25일 ~ 2023년 12월 31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2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99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0.3% 증가, 전월 대비 20.1% 증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7%, 주말 평균 21.4%로 주간 평균 18.2%를 기록했다.

TOP 5에 랭크된 게임들이 평균 16% 수준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지난주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24.6%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며 TOP5 게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뒤를 이어 케미폭VAL을 진행 중인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18.9% 사용시간이 증가했고, 'FC 온라인'은 새해맞이 PC방 버닝 위크를 진행하며 15.6 %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아크 디아드 레이드 업데이트를 공개한 '아이온'이 전주 대비 6.3%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사이퍼즈'는 신규 클래스 심판관 니콜라스 업데이트와 함께 전주 대비 10.7%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신규 클래스 리티아를 업데이트한 '엘소드'가 전주 대비 57.2% 사용시간이 증가해 4계단 상승한 21위에 랭크됐다.

'엘소드'는 신규 클래스 리티아 업데이트 전 PC방 점유율 순위 36위에서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며 21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엘소드'는 1월 5일까지 16주년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