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지스타 2023에서 공개했다.

부스 좌측에는 약 40대의 시연대를 설치했고, 참여한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품 교환소도 별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포토존과 퍼즐이 진행되는 키오스크 등은 부스 우측 끝에 비치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시연은 물론, 스페셜 사전예약 및 랜덤 캡슐 뽑기 등을 운영하며, 참석 횟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여러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영웅전설 퀴즈쇼', '영웅전설 최애캐 픽',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17일에는 이종주 영웅전설 총괄 디렉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니혼팔콤의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가가브 대륙의 균열로인해 삼등분 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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