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 수집형 RPG 신작 '프로젝트 BSS'(이하 BSS)를 지스타 2023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통해 공개했다.

'BSS'는 엔씨소프트가 2024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중인 신규 IP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PD와 강정원 DD가 등장해 게임을 소개했다.

정동헌 PD는 "BSS는 블레이드 & 소울 캐릭터를 포함해 매력적인 영웅들의 여정이 펼쳐지는 수집형 RPG다. 싱글 플레이 위주의 기존 수집형 RPG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드 플레이에 수집형 RPG의 재미를 녹여낼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고,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전술 전투를 더했다"고 말했다.

'BSS'는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을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시연 플레이를 통해 BSS의 배경 스토리, 협력 보스 전투, 전술 전투, 필드 보스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투력 위주의 단조로운 플레이서 벗어나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무대 행사에 함께한 관람객을 위해 사연 소개, BSS 퀴즈 등을 진행해 스틸시리즈 헤드셋과 키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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