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이 대원미디어와 함께 판교, 대구, 부산, 신촌 등 4개 지역에 릴레이로 개최 중인 '2023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의 팝업스토어가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3년 연속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를 전담하고 있는 스위트스팟은 시네마퍼레이드 테마로 기획된 올해 팝업스토어에서 짱구 극장판 명장면을 재현한 포토존과 수많은 상품이 비치된 굿즈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 개최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정판 디오라마 판매부터 회차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팝업스토어가 기획됐다. 현재까지 판교,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 짱구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15만을 기록하며 마쳤다.

스위트스팟은 서울로 장소를 옮겨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트스팟 리테일테인먼트 본부 정인용 본부장은 "F&B존 운영을 위해 사전에 관련 법령 검토부터 제반사항 구비 등 철저한 준비를 했고, 이에 힘입어 신촌 팝업스토어까지 마무리되면 총 방문객이 20만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트스팟은 가장 젊고 빠른 리테일 트렌드 리더로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강화해 다양한 브랜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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