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새로운 LED 비즈니스 빔프로젝터 ‘V36W’를 국내 출시했다. 업무용 및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뷰소닉 V36W는 LED 광원을 사용한 램프프리 프로젝터로 친환경 트렌드에 걸맞다. 최신 3세대 LED 광원을 사용해 무려 4,5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 대형 회의실이나 강의실을 커버할 프로젝터로 어울린다.

교육용 빔프로젝터로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가 쉽고 좁은 강의실 등에서도 운용이 쉽도록 했다. 2.65kg의 무게로 이동도 부담스럽지 않다.

높은 밝기에 프리미엄 화질을 갖췄다. 해상도는 WXGA(1,280x800)을 지원해 이미지나 글씨를 선명하게 표현하며, 3백만대 1의 고명암비, 뷰소닉만의 컬러 기술인 슈퍼컬러를 지원해 더욱 생생한 컬러로 이미지를 투사한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LED 프로젝터는 램프 광원 프로젝터에 비해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 여기에 광원 수명도 상당히 길다. 최대 3만 시간의 광원 수명으로 LED를 교체하지 않고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을 갖췄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천장에 설치하는 정면투사 외에도 360도 전방향 투사가 가능하다. 덕분에 일반적인 회의실이나 교실을 넘어 전시관이나 미술관 등 전시를 위한 프로젝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인만큼 내구성도 남다르다. 고품질 냉각 설계를 통해 7일 연속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먼지나 습기가 프로젝터로 유입되지 않도록 IP5X의 방진 설계를 넣었다. 덕분에 고른 화질과 제품 수명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입력단자는 비즈니스용도에 딱 어울리는 구성을 갖췄다. HDMI, VGA, RS232 포트와 5A/2A 출력 가능한 USB 단자를 갖춰 HDMI 동글에 직접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오디오 인/아웃 단자를 갖춰 외부 스피커를 추가할 수 있다.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답게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켄싱턴 락도 지원한다. 기본 5W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갖췄다.

뷰소닉 빔프로젝터 담당자는 “뷰소닉 V36W는 고광량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로 높은 밝기에 고해상도로 다양한 장소를 커버하면서 현재 7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축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가성비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로 추천한다"며, “LED 광원을 통해 광원 수명이 높고 컬러감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어 최근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31일까지 뷰소닉 V36W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4K 무선 MHL 동글이 Y-CAST2’를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 종료). 또한 포토후기를 남기면 커피 기프티콘 2매를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뷰소닉 빔프로젝터 공식 판매처 ABC코리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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