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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시니어올림픽’서 어르신 공경 강조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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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25 09:39:36

    ▲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서 김용호 시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용산구지회 어르신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축사를 하는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의회

    ▲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서 단체 사진,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김용호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서 김용호 시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용산구지회 어르신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과 섬김을 다짐하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2일(경로의 날) 전후로 개최되는 시니어올림픽으로, 2020년부터 지난 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축소 운영되었으나 이번에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이원복 용산구지회장을 비롯한 25개 구 지회장 및 회원, 오세훈 시장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광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덥고 긴 여름이 저물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 계절에 시니어올림픽을 개최한 것에 대해 170만 서울 어르신들과 함께 축하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축사에서 “사노여천!! 어르신 섬김과 보살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뜻인데, 이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어르신 건강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서 정책을 개발하고 더 많은 예산이 지원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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