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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푸른하늘의 날' 맞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추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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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08 08:52:38

    © 경동나비엔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경동나비엔이 친환경보일러를 기반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산업 분야에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환경오염 최소화를 실천해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한다.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일반 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연간 87%,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를 70.5% 감소시킨다.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며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기록하는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최대 28.4%의 가스 사용량을 절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80% 초반의 열효율로 에너지효율 4등급을 받은 일반보일러 대비 연간 44만원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콘덴싱보일러 보급화에 앞장섰다. 2020년부터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를 구매할 때 일반 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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