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에서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 경량화,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1,508톤의 포장재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하여 제로웨이스트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이끌고 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2,471톤의 화장품 공병 재활용도 이루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노력들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및 화장품 공병 회수, 재활용 체계 구축 등의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의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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