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프리즈 서울’서 미니멀 팝업 스토어 운영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9-06 12:21:30

    ▲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서 F&B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위스 아트 바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2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프리즈 서울 2023’까지 아시아 최초의 연이은 서울 개최로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제주의 아름다운 식물을 통해 오설록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영문 로고와 함께 제공되는 브랜드 브로슈어를 통해 오설록의 이야기와 한국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설록의 대표적인 차 메뉴와 특별히 준비된 제주 말차 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콤부차 에이드 등의  음료와 함께 녹차 샌드위치와 같은 티푸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설록은 작년부터 차와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의 팝업 스토어 역시 차 문화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3885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