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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하반기 게이밍 시장 엑스박스 인증 프로젝터 ‘X2-4K’로 정면돌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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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10 12:03:27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는 꾸준한 수요가 예측되는 게이밍 시장을 자사의 게이밍 빔프로젝터 ‘X2-4K’로 공략에 나선다. 캠핑을 위한 포터블 프로젝터부터 비즈니스 프로젝터, 가정용 홈시네마 빔프로젝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뷰소닉은 새로운 게이밍 빔프로젝터 ‘X2-4K’로 게이밍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한다.

    ▲ 뷰소닉 X2-4K©뷰소닉

    뷰소닉 ‘X2-4K’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공식 인증'을 받은 게이밍 프로젝터로 눈길을 끈다. ‘디자인 포 엑스박스(Designed for XBOX)’로 단순히 인증만 받은 것이 아니라 HDMI 단자에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주사율이나 해상도, 색상 등 화면 설정을 최적화한다. 덕분에 게이머는 게임 개발자가 의도한 화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X2-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X2-4K’는 디자인부터 남다르다. 블랙 컬러의 바디에 엑스박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사용했다. 게이밍 빔프로젝터인 만큼 성능도 하이엔드급이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인풋렉도 4.2ms로 키보드나 마우스의 초고속 입력으로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QHD(1440p) 해상도에서도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X2-4K’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덕분에 좁은 게임방에서도 얼마든지 대형 화면으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홈시네마에 최적화된 2,150 안시루멘 밝기에 6만 시간의 광원 수명,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LED 광원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125% Rec.709의 색영역을 지원하는 ‘시네마 슈퍼컬러+’ 및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내장했다. 오토 키스톤 및 V렌즈 쉬프트, 와핑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까지 채택했다. 입력 단자는 두 개의 HDMI 2.0 단자와 USB-C 단자 등 홈시네마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입력 단자를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뷰소닉 X2-4K는 현재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OTT 동글 ‘호매스틱 동글G’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후기를 작성하면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뷰소닉 빔프로젝터 공식 판매처 ABC코리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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