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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카메라 내장한 갤럭시탭A9 정보 유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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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09 14:40:25

     

    <인증문서를 통해 갤럭시탭A9의 주요 정보들이 유출됐다 / 출처: 샘모바일>

    삼성의 보급형 태블릿 정보가 유출돼 관심이 끌린다.

    삼성전문 매체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월 8일, 출시를 앞두고있는 갤럭시탭A9가 싱글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다고 전했다.

    현재 삼성이 준비중인 태블릿은 보급형 보다 높은 성능을 내는 갤럭시탭S9 FE와 탭S9 FE 플러스, 그리고 완전 보급형인 갤럭시탭A9 등 2가지 형태다.

    이 중 갤럭시탭A9는 2021년에 출시된 갤럭시탭A8의 후속작으로 모델 번호 SM-X115가 적용됐으며, 최근 FCC 및 Wi-Fi 얼라이언스 인증 또한 통과됐다.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탭A9의 인증문서를 보면 탭A9의 크기는 210.7mm x 124.7mm이며 5,1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한다.

    또한 갤럭시탭A7 라이트와 유사한 8.7인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할 수 있으며, 인증문서의 디자인 시안을 보면 뒷면에 후면 메인카메라가 하나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LED 플래시는 별도로 내장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용량 확장을 위한 microSD 카드 슬롯 또한 포함된다.

    오른쪽에 전원 및 볼륨 버튼이 위치하며 하단에는 USB 타입-C 포트와 3.5mm 헤드폰잭 또한 내장될 전망이다.

    기본 통신기능으로는 GPS, LTE 및 블루투스5.0 기능이 포함된다. 태블릿이면서 통화기능도 제공되며, 안드로이드13을 기반으로 하는 원UI5.1 사용자경험이 기본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 이전 출시될 가능성이 높지만 지문인식 센서와 S펜은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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