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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용산구의원 "기후위기 대응 서둘러야..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 시급"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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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27 13:51:01

    ▲ 이미재 의원 ©용산구의회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은 제283회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추진을 선포 및 추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미재 의원은 "지난해 보광동 한남동 일대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문제로 쓰레기와 악취로 뒤덮이는 일이 있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발의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환경·에너지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도시’ 추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기후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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