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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고광량 LED 빔프로젝터 ‘V37W’로 비즈니스 시장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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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04 16:58:15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새로운 고광량 빔프로젝터 ‘V37W’를 출시하며 비즈니스 및 교육용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 뷰소닉 V37W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LED 빔프로젝터 'V37W'는 밝기가 무려 4,500 루멘이다. 광원 성능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3세대 LED 광원으로 기존 램프 프로젝터를 뛰어넘는 밝기를 구현한다. 덕분에 넓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높은 밝기 덕분에 조명이나 채광이 들어오는 환경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화질을 볼 수 있다.

    기업 회의실, 학교, 학원, 관공서, 공공장소 등 모든 장소를 커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높은 밝기와 함께 WXGA(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표현해 가독성을 높인다. 여기에 뷰소닉의 슈퍼 컬러 기술로 넓은 컬러 표현이 가능해 고화질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추구하는 사업체에 어울린다.

    LED 빔프로젝터는 수은을 포함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높은 밝기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광원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으로 하루 4시간을 사용했을 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 광원 수명을 지녔다. 또한 적은 전력 소비로 학원이나 기업에서 유지비를 절약하기에 적합하다.

    비즈니스 환경에 어울리는 내구성까지 갖췄다. IP5X 등급의 방진 기술을 갖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내부에는 냉각 설계를 갖춰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24시간 지속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뷰소닉 V37W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V37W는 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92cm의 여유거리에서 87인치, 110cm에서는 100인치의 화면을 만들어낸다. 최대 화면 크기는 200인치를 지원한다. 덕분에 학원이나 좁은 회의실에서도 충분한 대형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단초점 렌즈로 발표자의 그림자가 빛에 의한 눈부심이 없다는 편의성이 있다.

    360도 전방향 설치로 일반적인 정면 투사는 물론 수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자유로운 투사가 가능해, 비즈니스/교육용뿐만이 아닌 박물관, 전시관, 미술관 같은 곳도 설치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용하는 기업이나 교실 환경에 맞춰 LAN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뷰소닉코리아 프로젝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뷰소닉 V37W 는 차세대 LED 광원으로 램프 프로젝터를 넘어선 4,500 루멘의 고광량 프로젝터로, 고화질, 단초점 렌즈, 반영구 램프 수명 등 비즈니스 빔프로젝터 구축에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뷰소닉 V37W는 현재 오픈마켓 기준 8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뷰소닉은 이번 V37W의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모든 구매자에 '구글 크롬캐스트 HD'를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뷰소닉 빔프로젝터 공식 판매처 ABC코리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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