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7 15:15:43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으로 건설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역 내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관계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날림먼지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날림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남동구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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