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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백업데이] 소중한 내 PC·스마트폰 사진, WD 스토리지로 백업해볼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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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31 10:10:14

    만우절 전날인 매년 3월 31일은 ‘월드 백업 데이(World Backup Day)’다. 일상 속 주기적인 백업을 통해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말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중요한 파일, 자료, 대용량 콘텐츠, 개인의 추억들이 여러 곳에 뒤섞여 저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요한 파일을 필요할 때 찾지 못하거나 기기를 분실하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한꺼번에 잃어버릴 위험성도 높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데이터의 양은 증가했지만, 랜섬웨어를 비롯해 업무 및 개인용 디바이스 상에서의 보안 위협 또한 함께 증가한 상황이다.

    다양한 파일들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꼭 필요한 이유다. 안전하고 손쉬운 백업을 도와줄 웨스턴디지털의 스토리지 솔루션 6종을 소개해본다.

    ■ 업무 효율을 높여줄 초고속 스토리지, ‘WD 마이 패스포트 SSD’

    PC로 업무를 보는 사무직 직장인이라면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남다르다. 개인적인 자료가 없어졌다고 단순히 아쉬움으로 끝나겠지만 업무와 관련된 파일을 분실했다면 금전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직장인의 스토리지는 안전이 최우선이며 여기에 빠른 속도로 업무 퍼포먼스를 높여줄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또한 직급이 높아질수록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에 고용량 스토리지가 필수다.

    ▲ WD 마이 패스포트 SSD©웨스턴디지털

    'WD 마이 패스포트 SSD(WD My Passport SSD)'는 작고 가볍다. 서류가방에 늘 가지고 다녀도 좋다. 메탈 케이스로 내구성도 높아 잦은 출장에도 어울린다.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충격 및 진동을 막아내는 내구성을 갖췄다. 1.98m 높이에서의 낙하 충격을 견디어 낸다.

    ▲ WD 마이 패스포트 SSD©웨스턴디지털

    작업 시간은 곧 돈이다. 'WD 마이 패스포트 SSD’는 NVMe 기술로 최대 1,050MB/s 읽기 및 1,000MB/s 쓰기 속도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본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다. 덕분에 고용량 데이터 이동이나 백업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전문가를 위한 외장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다. 최대 4TB의 대용량 지원해 직장인들이 마음 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기 좋다.

    백업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드라이브나 클라우드 계정의 파일을 간단히 백업할 수 있다. 또한 애플 타임머신과 호환되기 때문에 맥 사용자를 위한 스토리지로도 제격이다. 별도의 설정 없이 PC나 맥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컬러는 실버, 골드, 레드, 블루, 그레이 총 5가지의 컬러로 선보인다.

    ■ 가성비 높은 고용량 스토리지, ‘WD 마이 패스포트’

    합리적인 가격대에 무엇보다 많은 데이터를 담아야 할 스토리지가 필요하다면 ‘WD 마이 패스포트(WD My Passport)’를 눈여겨보자.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면서 최대 5TB 대용량을 지원한다.

    ▲ WD 마이 패스포트©웨스턴디지털

    비즈니스용으로 어울리는 단정한 블랙은 물론 레드, 블루, 화이트의 화려한 컬러로도 만나볼 수 있어 대학생용 스토리지로도 어울린다.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과 기본 제공되는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로 손쉬운 데이터 백업 및 보관이 가능하다.

    ■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마이 클라우드 홈’

    체계적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싶다면 ‘WD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me)’을 이용해보자. ‘WD 마이 클라우드 홈’은 일반적으로 사용이 까다로운 NAS와 달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제품이다. 설치를 위해 PC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만으로도 설치를 끝낼 수 있다.

    ▲ WD 마이 클라우드 홈©웨스턴디지털

    ‘WD 마이 클라우드 홈’은 최대 16TB 대용량으로 장소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백업은 무선으로 이동 중에도 백업이 가능하다. 소셜 미디어나 퍼블릭 클라우드의 사진이나 문서를 자동으로 백업하는 등 다양한 백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어디서나 쉬운 스마트폰 백업,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

    스마트폰에 매일 같이 쌓이는 사진과 동영상도 백업이 필요하다. 어떻게 스마트폰을 백업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쉬운 USB-C 스토리지를 추천한다.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웨스턴디지털

    작고 가벼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Luxe USB Type-C)’는 USB-A와 USB-C 커넥터를 모두 갖춘 투인원(2-in-1) 플래시 드라이브다. USB-A 단자로 PC에 연결해 PC 백업이 가능하며, USB-C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해 데이터를 간단히 이동하고 백업할 수 있다.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웨스턴디지털

    콤팩트한 크기에 올메탈 디자인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휴대할 때에는 커넥터를 보호하기에 더욱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다. 용량은 32GB부터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 작은 크기지만 대용량을 지원하기에 스마트폰의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도 한 번에 백업할 수 있다.

    USB 3.1 Gen1을 기반으로 초당 150MB의 읽기 속도로 PC의 데이터를 빠르게 옮길 수 있다. 자동 백업까지 지원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물론 음악, 문서, 연락처까지 자동으로 백업 가능하다.

    ■ 더욱 다양한 컬러를 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

    위에 언급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와 기능은 동일하지만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추구하고 싶다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Go USB Type-C)’가 어울린다.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웨스턴디지털

    USB-A와 USB-C 커넥터를 함께 탑재한 투인원(2-in-1) 플래시 드라이브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의 백업을 지원한다. 여기에 컬러 옵션이 다양해 블랙, 블루, 민트, 피치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용량은 최대 512GB까지 지원한다.

    ■ 아이폰 사용자라면,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럭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아닌 아이폰의 백업을 위해서는 라이트닝 단자가 필요하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럭스(SanDisk iXpand Flash Drive Luxe)’는 라이트닝 및 USB-C 커넥터를 함께 탑재한 투인원(2-in-1) 플래시 드라이브다. 

    ▲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럭스©웨스턴디지털

    라이트닝 단자를 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하며, USB-C 단자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나 PC와 연결해 편리한 데이터 이동 및 백업이 가능하다. 최신 노트북에서는 USB-C 단자를 채택하기 때문에 PC 백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럭스©웨스턴디지털

    제품의 전용 iXpand Drive 앱으로 자동 백업 기능과 패스워드 보호 기능을 제공해 아이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올메탈 케이스로 든든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용량은 64GB부터 최대 256GB까지 지원해 아이폰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에도 좋다.

    월드백업데이를 맞아 웨스턴디지털의 6가지 스토리지 솔루션을 알아봤다. 현대인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노트북 등 사용하는 디지털 디바이스가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취합하고 미리 백업하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백업을 소홀히 하다가 나만의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해 놓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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