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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사경, 가정간편식 판매 업체 대상 4곳 적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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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1 17:09:37

    ▲ ©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소비 되는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즉석 섭취·편의식품류 제조 및 판매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시 특사경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를 조리목적으로 보관․진열 ▲원료 출납 관계 서류 거짓 기재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품목 제조보고 허위보고 업체 등 적발했다.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소비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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