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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뉴욕 증시, CS 위기 진정세에 상승...다우존스 1.2%↑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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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1 09:01:56

    ▲뉴욕증시가 퍼스트 리퍼블릭 등 우려 요소 남아있지만, 은행권 위기 일시진정되면서 다우존스 큰 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퍼스트 리퍼블릭 등 우려 요소 남아있지만, 은행권 위기 일시진정되면서 다우존스 큰 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60포인트(1.20%) 오른 32,244.5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3포인트(0.89%) 상승한 3,951.5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03포인트(0.39%) 오른 11,675.54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UBS의 CS 인수 소식과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스위스 당국 보증하에 UBS가 크레딧 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은행권 위험 전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Euro Stoxx 600 0.98%↑, 독일 DAX 1.12%↑, 프랑스 CAC 40 1.27%↑, 영국 FTSE100 0.93%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한 3대 통신주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 0.48%↓ 선전성분 0.27%↓ 창업판지수 0.08%↓. 통신, 물류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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