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02 09:57:49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일 3.1절 104주년을 맞아 수원시 팔달산 중턱에 위치한 3.1 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했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든 근본에는 3.1운동의 힘찬 함성에서 비롯된 저항과, 투쟁 그리고 독립을 향한 깊은 열망이 있었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설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선열의 뜻과 정신이 헌법에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이 후손에게 남긴 뜻을 더욱 발전시켜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며, 경기도의회는 3.1운동의 역사를 항상 간직하며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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