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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청렴한 감사문화 발전 기여 공로로 최우수기관 영예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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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9 11:12:21

    ▲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제공=남부발전)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2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에는 권도경 감사실장이 최우수상 수상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2022 한국감사인대회 시상식’에서 청렴한 감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원칙과 소통을 기반으로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감사’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원칙기반 ▲소통·공정 ▲경영개선 등 3대 감사방침을 수립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품질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2022년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사 리스크를 분석해 지속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기반 감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예방감사 및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점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또한, 남부발전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서 권도경 감사실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감사업무혁신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지속해 개선해 내부감사 품질과 효율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2022년 기재부 주관 상임감사위원 직무평가 최고등급 달성과 2022년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기구 심사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최우수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동시 수상이라는 겹겹사를 맞아 대외적으로 감사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공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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