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에 신규 시즌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된 '시즌 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 시즌 내 각 구단 별 출장 빈도가 가장 높았던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의 잠재력 및 능력치 향상에 필요한 '강화'에 실패할 경우에도 레벨이 하락되지 않는다.

유저들은 실제 KBO리그와 호흡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카드'와 더불어 선수 기용 및 라인업 편성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경기 중 긴박감 넘치는 상황 발생 시 리플레이가 가동하는 연출 시스템도 도입됐다. 도루 및 홈태그 등 간발의 차이로 결정된 판정 상황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대호, 박병호, 황재균 등 KBO를 대표하는 거포 선수들이 완벽한 홈런을 쳤을 때 고유의 배트 플립 모션이 발동하게 했으며, 그라운드 위 심판들의 움직임 역시 실사형에 가깝게 재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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