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9-29 13:57:31
[기장 베타뉴스=박현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공영자전거 ‘타반나’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기존의 무료 이용권은 모두 삭제되고 1년권(2만원), 6개월권(1만원), 30일권(5,000원), 1일권(1,000원) 중 원하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타반나’ 이용이 가능하다.
공영자전거 ‘타반나’는 전용 앱을 통한 무인대여·반납 시스템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2시간 이내 반납 시 운영시간 내 재대여가 가능하다. 전용 앱은 기장군 공영자전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타반나’가 설치된 대여소는 ▲정관읍 죽향공원 ▲정관노인복지관 인근 공원 ▲정관읍 중앙공원 ▲정관읍 달산교 인근 공원 ▲정관읍 달음교 인근 공원 ▲좌광천 제방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총 7개소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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