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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토리허브, 국내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 일본 시장서도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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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24 17:16:18

    ▲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엠스토리허브

    엠스토리허브(대표 이기수)는 카카오페이지와 웹툰에서 큰 인기를 모은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 웹툰인 <빙의자를 위한 특혜>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지난 8월 7일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런칭 당일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원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를 노블코믹스로 제작한 것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 <필살VS로맨스>를 연재했던 ‘구르’ 작가와 엠스토리허브의 합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출시된 이후 지난 8월 17일 기준 누적 조회수 63만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온 것.

    이후 지난 8월 7일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에서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일본 제목인 <빙의자의 특전(憑依者の特典)>으로 런칭, 1화부터 20화까지 총 20화가 공개된 바, 다음날인 8월 8일에 ‘픽코마’ 내 판타지부문 랭킹과 종합 랭킹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며 8월 22일 기준 약 약 108만건의 하트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엠스토리허브의 이기수 대표는 “짧은 시간 안에 예상보다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상당히 놀라웠다”며 “웹툰 <빙의자를 위한 특혜>를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한국의 컨텐츠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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