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목포공공도서관은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총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배려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창의 체험 및 문화예술 분야 중 기관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 장애인 이용기관 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개로 총 1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도자기공예·창의보드게임·연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춘호 관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배려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학생 및 지역민을 위한 보편적 평생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공공도서관은 하반기에 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가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중으로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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