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과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및 코딩 분야 창업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2022 창업 MAKERS 청소년창업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창업 생태 환경 조성과 사회교육 봉사를 목표로 올해 시작했으며 해성여자고등학교, 대광중학교 학생 41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시립대 학생들은 교내 비교과프로그램인‘청소년창업교실과 연계해 전문 강사를 보조하는 교육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며 윤영선 대광중학교 교장은“가까운 미래에 생활 필수가 될 로봇 융합세계의 초석이 될 인공지능, 코딩 교육의 좋은 콘텐츠를 만나서 좋았다”라며“한여름의 무더위와 폭우 속에도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자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KT(AI/BigData 사업본부장 최준기), 와이즈교육(대표이사 황규동)과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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