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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X10-4K’, 감성 캠핑 위한 고화질 빔프로젝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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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8 13:20:2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국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캠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발표한 '주요 캠핑용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016년 1조5000억원에서 매년 30%씩 증가했으며 캠핑인구는 2019년 기준 600만명에서 증가해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 피서객들이 타고 캠핑카와 차박, 텐트 등으로 가득하다©연합뉴스

    캠핑의 또 다른 형태인 차박이나 오토캠핑, 글램핑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까지만 해도 캠핑카로 등록된 차량은 125대 수준이었지만 지난해는 2만대 이상이 등록돼 수년 사이에 160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나 감성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동성이나 편리성, 감성까지 더해진 캠핑용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감성캠핑 용품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빔프로젝터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X10-4K는 감성 캠핑에 최적화된 빔프로젝터다. 

    ▲ 뷰소닉 4K 프로젝터 X10-4K©뷰소닉

    뷰소닉 'X10-4K'는 4K UHD 해상도를 구현하는 고해상도 빔프로젝터다. 4K 해상도를 구현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고해상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초점 렌즈를 안방과 같은 소규모 장소에서도 대형화면을 볼 수 있다. 100인치는 1.77m, 120인치는 2.12m의 투사거리만 있으면 된다. 작은 크기 덕분에 캠핑이나 차박용 프로젝터로도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견인했다. 뷰소닉의 'X10-4K'는 오픈마켓 기준 170만 원대의 가격이지만 국내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 

    ▲ 뷰소닉 X10-4K를 캠핑장에서 사용했다©뷰소닉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X10-4K는 고해상도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가정에서도 잘 어울리지만 콤팩트한 크기로 캠핑용 고화질 프로젝터로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고화질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딱 어울리는 빔프로젝터”라 전했다.

    한편 뷰소닉은 프로젝터 공식 총판 ABC코리아와 7월 한달간 뷰소닉 X10-4K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기를 남긴 후 연화미디어 플러스친구에 신청하면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는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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