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화상 교육기업 노바키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6일 무료 영어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영어 공개 수업은 노바키드 회원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들을 수 있으며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만 4~7세까지는 ‘색깔’, 만 8~12세까지는 ‘우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약 30분이다. 

노바키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이지 브리지(Easy Breezy)’ 버츄얼 영어 캠프도 진행 중이다. 만 4세에서 15세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세계 각 국의 친구들을 사귀고 더욱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지 브리지 프로그램은 ‘콘텐츠 및 언어 통합 학습법 (CLILㆍ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을 적용해 언어뿐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 등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7월에는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인 사해에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온라인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새롭게 주최하는 라이브 섹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 세계 친구와 온라인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영어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연령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클래스가 열린다. 4~6세 대상으로 동물, 요리, 연기, 미술 수업이 진행되며 7~9세 대상으로 여행, 요리, 연기, 프로그래밍, 레고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10~15세 어린이는 과학, 여행, 마인크래프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노바키드 버츄얼 영어캠프는 전 세계 약 6,0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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