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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른 번째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일곱 번째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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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30 20:02:10

    ▲2022.06.30-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서른 번째 (경실련 좋은기업상)과 일곱 번째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개최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는 6월 30일 목요일 오후 3시 경실련 강당에서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과 이의영 경실련 공동대표, 김호 경실련 상집위원장,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설원식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나준희 경실련 기업평가위원회 위원장,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30회째를 맞은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2020년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30회는 금융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제주은행, 식약·섬유·종이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농심이 선정됐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2022.06.30-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서른 번째 (경실련 좋은기업상)과 일곱 번째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개최 [사진]=(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단체사진©경실련

    이어진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은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율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7회는 일자리제공 부문 최우수기업으로는 유한회사 순창올크린, 우수기업은 ㈜다우환경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부문 최우수기업으로는 파랑달 협동조합, 우수기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선정됐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이날 경실련은 올해 ‘경실련 좋은기업상’이 30회를 맞이해 의미가 더 깊다고 언급했으며,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지난 30여 년 동안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윤리경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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