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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윤디자인 그룹과 '서체 프리존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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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7 17:56:23

    ▲2022.06.27-서울여자대학교, 윤디자인 그룹과 (서체 프리존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여대와 윤디자인 업무혐약체결이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윤디자인 그룹(회장 편석훈)과 지난 6월 23일 서울여자대학교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서체 사용과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마련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학장 이병걸 교수, 아트앤디자인스쿨 최성원 학장, 교양대학 윤미선 초빙교수, 윤디자인 그룹 이현승 이사, 전용주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서 통해 두 기관은 ▲서체 무상 지원을 통한 안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 ▲ 윤디자인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활동에 대한 산학협력 ▲타이포 브랜딩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폰트 저작권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해가기로 하였으며 윤디자인 그룹의 사내 벤처 기업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엉뚱상가'를 통해 대학생들이 창작물 공유와 홍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창작물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 네트워크 확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걸 서울여대 교양대학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작물의 저작권은 매우 귀중한 자산이며,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NFT 등의 기술이 폰트 디자인에도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체 프리존 캠페인은 윤디자인 그룹 오프라인 서체를 구매했던 교육 기관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점차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육기관들은 윤디자인 그룹 고객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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