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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도와 공조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나서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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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4 16:24:12

    ▲ 진안군청 @ 진안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4일 전북도와 공조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섬진강 권역에 쏘가리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사육관리 중인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체장 3cm이상의 건강한 종자이며, 3년 후에는 20cm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육식성 향토 어종인 쏘가리는 육질이 단단해 횟감과 매운탕용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고급 어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배스나 블루길 등 외래어종을 포식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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