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23 09:27:20
깨끗한나라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클린사이클(Kleancycle)’ 캠페인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지난 22일 해변 환경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쓰레기를 줍는 행위인 비치코밍(beachcombing)은 일반인들도 쉽게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고, 재미까지 얻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궁평항 관계자는 “캠핑족이 몰리는 장소여서 쓰레기가 많이 생기는 지역이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쌓인 쓰레기를 상당 부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CSR활동 담당자는 “쓰레기를 줍는 것 만큼이나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서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클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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