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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총 공사비 920억원’ 2023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 건립 순항


  •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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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1 15:39:36

    ▲ 공사현장© 목포시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목포시는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육상과 개·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인 목포 종합경기장[지상 3층, 연면적 26,468㎡, 총 공사비 920억원(국비 200, 도비 230, 시비 490)] 건립 공사를 추진이다.

    제104회 전국체전 47개 종목 중 목포에서는 19개 종목(전국체전 11개, 장애인체전 8개)이 개최된다.

    시는 현장 발생 토석(약123만㎥, 24톤 덤프 약 12만대물량)의 외부 반출을 완료하고 지난 2021년 11월 건축 기초타파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건축 2층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작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 부재)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인데 전체 공정률은 42%다. 이는 계획 대비 99%로서 정상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대부분의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운동장 조성과 마감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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