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8 15:01:39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 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또한 농번기, 추석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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