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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수 윤민수 캐리커처 '오열맥주' 첫선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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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8 09:17:05

    ▲ 오열맥주. © 세븐일레븐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세븐일레븐은 가수 윤민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수제맥주 '오열맥주'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오열창법을 직관적으로 이름 붙인 제품이다.'유동골뱅이맥주'와 '쥬시후레쉬맥주'를 제조한 수제맥주사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세븐일레븐과 다시 손을 맞잡았다.

    제품은 깔끔한 몰트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타입 맥주다. 적당히 쌉쌀한 맥아향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요리나 샐러드에 잘 어울리며 스낵이나 피자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용량은 500㎖이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수제맥주는 새해부터 편의점의 핵심 트렌드로서 자리 잡으며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1일~17일)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1.5% 증가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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