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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에 전략 투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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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8 00:17:54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 운영사 디어코퍼레이션(대표이사 팽동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어코퍼레이션은 2022년 현재, 국내 진출 지역 1위의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현대해상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어코퍼레이션과 고객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관련의 포괄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21년 보험판매,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구독경제 분야 스타트업 8개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2022년에는 기존 투자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디지털 전환에 주목하여 AI, 메타버스, NFT, 플랫폼 등의 신기술 분야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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