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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친 인터뷰 공개…"임신·출산에도 경력 단절은 없죠"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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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7 16:01:11

    © 쿠팡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쿠팡은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쿠팡친구에서 사무직으로 ‘임신과 출산, 경력단절 걱정 없어요’’를 17일 공개했다.

    영상은 쿠팡 남양주1캠프에서 근무하는 김희 씨(25세)의 인터뷰와 함께 직원의 임신,출산,육아 등 모든 과정에 적용되는 쿠팡의 모성보호제도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김씨는 여성으로서 쿠팡친구로 입사 후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이에 대한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내가 좋아하는 쿠팡친구 업무를 이제 못하는 건가 고민이 많았는데 회사에서 휴직과 직무전환 중 태아의 상태를 보고 잘 결정하라고 선택지를 줬다”며 “그 때 쿠팡에 오래오래 다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쿠팡의 모성보호제도로는 임신 중에는 신체에 부담이 덜 가는 종류의 근로로 전환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2시간까지 단축근무를 할 수 있으며 임신 기간에 따라 4주, 2주, 1주마다 1회의 태아검진 휴가를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출산 전후로 총 90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아이가 만 8세가 되기 전까지 최대 1년의 육아휴직을 나누어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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