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이뮨온시아, 245억 원 규모 프로IPO 투자유치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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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7 13:13:37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 (대표 김흥태)는 245억 원 규모의 Pre-IPO(Pre-Initial Public Offering)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1대 주주인 유한양행이 SI로서 증자에 참여했으며, 이 외에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신베스터앤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한양증권 등의 금융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뮨온시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비 임상 개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의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하여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2021년 3월에는 중국 3D메디슨에 CD47 항체 후보물질인 ‘IMC-002’의 중국지역 개발권리를 총 5,400억 원에 기술이전 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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