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7 09:45:56
서울시립대학교가 양자컴퓨팅 분야의 특허 출원 및 획득 부문에서 세계 25등(2019년 기준)을 달성했다. 관련 특허의 발명자는 안도열 석좌교수이다.
유럽연합(EU)산하의 연구기관인 JRC(Joint Reserach Center)의 기술 보고서(Patent Analysis of selected Quantum Technologies)에 따르면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0년간 특허 출원 및 획득 면에서 세계 25등에 올랐다.
양자컴퓨팅과 양자정보과학 분야에서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서울시립대학교는 1998년 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연구진흥 사업 <양자정보처리연구>를 수주해 했다.
안도열 교수는 2020년 9월 미공군에서 선정한 혁신적인 양자기술 연구자 후보로 선정되어 2021년 3월부터 미공군 연구소에서 발주한 양자컴퓨팅 최적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