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7 09:32:27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아, 평소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발라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포지넨크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g, 10mg/g 포함돼있어 해당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평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