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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LED로 더 없이 멋스럽다, 제닉스 ‘STORMX RGB 헤드셋 거치대’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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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13 16:35:27

    PC용 헤드셋을 사용하면 액세서리인 ‘헤드셋 거치대’는 필수라 할 수 있다. 물론 헤드셋을 책상 위에 놓아도 되지만 거치대를 사용하는 것이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다. 음료수 등을 책상에 엎었을 때 헤드셋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쓰여 고가의 무선 헤드셋을 사용한다면 헤드셋 거치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 제닉스 STORMX RGB 헤드셋 거치대

    게이밍 헤드셋, 이어폰, 마이크 등 다양한 게이밍 음향장비를 내놓는 제닉스(Xenics)가 색다르게 헤드셋을 올려놓고 보관하는 ‘스톰엑스(STORMX) RGB 헤드셋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했다.

    ■ 디자인이 빼어난 헤드셋 거치대

    스톰엑스 RGB 헤드셋 거치대는 디자인부터 상당히 개성이 넘친다. 트라이앵글 스탠드 디자인으로 게이밍 기어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헤드셋 거치대는 대부분 단순함을 살린 제품이 많은데 스톰엑스 RGB 헤드셋 거치대는 상당히 강렬한 인상이다.

    디자인도 독특하지만 삼각 스탠드 구조로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준다. 무겁고 크기가 큰 헤드셋도 안정감있게 올려 놓을 수 있다.

    거치대의 크기는 너비가 135mm, 높이가 264mm, 깊이가 177mm다. 헤드셋을 세워서 보관하기 때문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보다는 공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함께 연결된 USB 케이블의 길이는 160cm으로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PC에도 여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다.

    스톰엑스 RGB 헤드셋 거치대는 RGB LED 조명으로 더욱 멋을 냈다. 거치대에 연결된 케이블을 PC에 연결하기만 하면 화려한 조명이 빛나기에 존재감이 남다르다. LED 조명은 여러 컬러가 다채롭게 빛나는 ‘스트리밍 모드’와 한 가지 컬러가 숨 쉬듯 점멸하는 ‘숨쉬기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LED 버튼은 측면에 있어 누를 때마다 모드를 바꾼다. 덕분에 나만의 PC 환경을 꾸미기에 알맞다.

    ■ USB 허브로 실용성을 살리다

    거치대 측면에는 2개의 USB 2.0 단자와 3.5mm 외부입력단자(AUX)를 갖춰 활용성을 높였다. PC에 연결하면 즉시 USB 단자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법도 쉽다. USB 허브 기능을 통해 간단히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거나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해 쓰기에 좋다. 외부입력단자를 통해 별도의 유선 이어폰 등을 연결해 개인용 사운드를 감상하기에 좋다.

    ■ 남다른 디자인의 게이밍 헤드셋 거치대

    제닉스가 새롭게 출시한 스톰엑스 RGB 헤드셋 거치대는 트라이앵글 스탠드 디자인이 상당히 멋스럽고 RGB LED를 더해 존재감을 높였다. LED는 다채로운 컬러를 낼 수 있고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멋지면서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게이밍 헤드셋을 올려놓을 수 있고 책상 위를 더욱 넓게 쓸 수 있다.

    스톰엑스 RGB 헤드셋 거치대는 큼직한 헤드셋을 안정적으로 세워두면서 멋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거치대를 찾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제닉스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제닉스 공식 스토어를 통해 36%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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