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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대응방안 논의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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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8 17:01:23

    경기도청 전경(제공=경기도)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경기도는 정부가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에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시·군에 공공기관 중심으로 긴급 대응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과 영상회의를 열고 현 시장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베타뉴스 취재 결과 경기도는 요소수를 사용하는 도내 경유 차량은 자가용 41만5654대, 버스 7273대, 택시와 렌터카 245대, 화물차 12만8893대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중앙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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