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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인공인간 과학 해설사 다온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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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1 18:55:46

    ▲ AI과학해설사 다온 © 마인즈랩

    다양한 직업별 인공인간(AI Human)을 출시해온 마인즈랩이 이번엔 AI 과학해설사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AI 과학 커뮤니케이터, '다온'(DA:ON)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특별전 ‘인공지능과 예술’에서 명예 과학해설사로 임명되어 이번 전시의 공식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근 열기가 뜨거운 인공지능(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온라인 특별전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낯선 아름다움의 발견'을 주제로 내년 3월까지 개최된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AI 체험 콘텐츠 4종 및 국내 AI 전문 예술 작가 8인의 대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온은 AI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인도 모두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AI 기반 첨단 언어지능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다온의 제작에는 SOTA* (State of the art : 최첨단 수준) 알고리즘 기반의 립싱크 기술인 Wav2Lip 과 딥러닝 음성생성 알고리즘(Hi-Fi GAN)의 음성생성(TTS)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마인즈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엔진들로, 마인즈랩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3D 캐릭터인 다온에 이를 적용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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