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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교실 재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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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1 16:08:42

    [베타뉴스=김성옥 기자]경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여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21일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면 문화교실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적으로 비대면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번 클레이아트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경로당별 희망수요를 조사하여 대면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현 상황을 감안하여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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