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2 14:10:25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0월 1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대상자의 97.3%인 11만 9499명이 신청해 298억 7475만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8만 6686명·216억 7150만원(약72.5%), ▲지역사랑카드(인천e음) 3만 2813명·82억 325만 원(약27.5%)이다.
구는 9월 6일부터 실시한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10월 29일 마감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는 미신청자 3320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강화하고,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 불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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