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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급증’ 속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재연장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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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9 16:25:33

    ▲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2일부터 운영을 금지하기로 발표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헌팅포차가 폐업으로 문이 닫혀있다.

    중대본은 이달 11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했다.

    또한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12일부터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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