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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공채 등...은행권, 상반기 채용 '물꼬'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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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05 18:03:55

    © 카카오뱅크

    은행권이 청년인턴, 신규·경력직 공채 등을 개시하며 상반기 채용 물꼬를 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2일 상반기 청년인턴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채용 인원은 본점 업무 일반과 장애인 각각 96명, 7명 이내이고 지점은 20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로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근무 기간은 4월 초부터 9월 초로,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월 1일 월차가 제공된다.

    KDB산업은행도 2021년 1차 청년 인턴 원서 접수를 9일까지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다. 연령은 만 34세 이하로 학력 및 전공에 따른 응시자격의 제한은 없다. 계약 기간은 4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취업활동 지원 등을 위한 소정의 휴가가 지원된다.

    NH농협은행은 340명의 신규 채용 공고를 내고 시중은행 중에서는 가장 먼저 상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는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방식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다. 원서는 이달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친 뒤 4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검증을 강화하여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DT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는 오는 14일까지 경력 개발자 공채에 나선다. 모집 직무는 고객플랫폼 개발, 서비스 서버 개발, 금융 IT(코어뱅킹, 금융정보), iOS 개발 등 총 10개 분야다.

    채용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Coding Test)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기술기반 은행이며 이미 가장 앞선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술적 고민과 시도를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입사하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기자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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